두비덥, 씨앗(Seed of Art) 후원 통해 ESG 경영 실천
두비덥, 씨앗(Seed of Art) 후원 통해 ESG 경영 실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2.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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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제5회 씨앗 전시회 <경계;하다> 포스터 / (오른쪽 위)제5회 씨앗 전시회 <경계;하다> 대표 작품 / (오른쪽 아래) 주식회사두비덥-씨앗 후원사업 지원식, 왼쪽부터 주식회사 두비덥 김산하 전략기획팀장, 씨앗 20기 박수아 부회장(이화여대 20학번), 씨앗 20기 이연재 홍보팀장(서울대 21학번), 주식회사 두비덥 이윤현 글로벌비즈니스팀 매니저

글로벌 보이스뱅크 두비덥(대표 김창환)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대학생 연합 예술봉사동아리 <씨앗(Seed of Art)>을 후원했다.

씨앗(Seed of Art)은 2012년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이 만든 소규모 모임으로 시작해, 현재는 서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의 연합으로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을 추진하는 단체이다. 예술을 사랑하고 즐기는 대학생들이 모여, 예술을 매개체로 사회에 도움을 줄 방법을 모색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씨앗 정기 전시회는 기회가 부족한 청년 작가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관람객들에게는 무료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다.

두비덥 김창환 대표는 “씨앗의 활동 취지는 두비덥의 ESG 경영과도 맞닿아 있다.”며 “대학생들이 한국의 젊은 예술가들을 위해 힘쓰고 사회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 두비덥도 미디어 콘텐츠 내 음성서비스를 확대해 시청취약층과 다양한 문화권의 콘텐츠 접근성을 높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두비덥은 미디어 콘텐츠에 글로벌 음성서비스를 탑재해 전 세계인이 언어, 문맹과 나이의 장벽없이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가 확대되면 미취학아동, 시각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시청취약층에 더 나은 정보가 전달되며 누구나 쉽게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김산하 전략기획팀장은 “두비덥 서비스는 정보전달의 순기능 뿐 아니라 음성저작권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음성저작권자가 되는 아티스트들이 늘어나는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ECC B3 대산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제5회 씨앗 전시회는 <경계;하다>를 주제로 무료로 진행된다. 선과 면으로 이루어진 물리적인 공간적 시각으로의 접근, 나와 타자와의 관계적인 면에서의 접근, 두려워하고 돌파하기 어려워하는 심리적 측면에서의 접근, 사회 안에서 아직 규정되지 않은 것으로의 접근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경계라는 단어를 뜯어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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