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3’ 시리즈 총 130국 전 세계 본격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 S23’ 시리즈 총 130국 전 세계 본격 출시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3.02.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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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시리즈를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17일부터 본격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두바이 등 55개국을 시작으로 총 130여 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2억 화소 카메라의 ‘울트라’ 제품과 ‘S23+’, ‘S23’ 모델 모두가 ‘나이토그래피’ 등 혁신 기능을 앞세워 보다 완벽한 카메라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전 모델이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2세대(Snapdragon® 8 Gen 2 Mobile Platform for Galaxy)’를 탑재해 보다 강력한 사용성과 모바일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비전과 함께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확대 적용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주목한다”며 “갤럭시 S23 시리즈의 시장 초기 반응으로 갤럭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강한 신뢰를 확인했고, 앞으로도 혁신과 지속 가능성에 기반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이후 갤럭시 S23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글로벌 흥행몰이를 시작했다.

특히 국내의 경우 총 7일 동안 109만 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하며, 지난해 갤럭시 S22 시리즈가 기록한 역대 사전 판매 기록 101만7000대를 1년 만에 갈아치웠다.

현재 삼성전자는 전 세계 소비자들이 갤럭시 S23 시리즈의 다양한 혁신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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