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세계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블미(Doubleme)는 올해 상반기 성인을 대상으로 '더블미 서포터즈' 1기를 오는 3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더블미는 메타버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회사는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를 거쳤으며, 2021년 4월에는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도 유치한 바 있다.
더블미 서포터즈는 메타버스에 관심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더블미에서 2020년부터 주력하고 있는 서비스인 '트윈월드 2.0' 체험과 더블미에서 운영하고 있는 현실세계 메타버스 경험 공간인 더 케이브(The CAVE)에서 진행되는 예술, 전시, 살롱 등을 체험하고, 다양한 소셜 SNS 활동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함께 할 분들을 모집한다. 프로젝트 활동에 따른 혜택도 다양하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선발되면 3월부터 약 3개월간 다양한 마케팅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SNS를 통한 콘텐츠 마케팅과 매월 지정된 활동 주제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생산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취재활동을 통해 온 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활동 등을 진행한다.
매월 활동비와 더 케이브 전시 관람권 등을 지원한다. 또한 더블미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플랫폼 및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수시로 제공한다. IT 및 메타버스 업계에 관심 있거나, 꿈꾸는 대학생에게 무엇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무진과의 소통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활동 종료 시에는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자에게는 향후 더블미에 인턴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향후 지속적인 서포터즈 모집을 통해 브랜드의 팬덤 커뮤니티를 구축 및 활성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