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놈, 인천 남동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플레이놈, 인천 남동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3.02.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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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좌)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 (우) 플레이놈 문성억 대표이사]

플레이놈(대표이사 문성억)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산하 남동문화재단과 NFT 디지털아트의 대중문화확산과 지역 문화자원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레이놈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구 소재 소래아트홀에서 인천의 대표적 축제인 소래포구 축제와 연계한 NFT 디지털아트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대학생 및 신인작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남동문화재단과 플레이놈이 공동으로 작품 출품전도 진행하기로 했다.

업체에 따르면, 웹3.0 시대를 선도하는 DAO 프로젝트인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플레이놈은 자체개발 메인넷인 레저메타버스 블록체인과 Act To Earn(A2E)이라는 독자적인 토크노믹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웹3.0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dApp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 NFT 마켓플레이스를 런칭했으며, 현재 웹3.0 커뮤니티와 웹3.0 월렛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또한, 오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NFT 오프라인 갤러리인 미국 뉴욕의 슈퍼치프 갤러리와 함께 국내 최대규모 글로벌 NFT 축제인 ‘NFT Korea Festival’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국내외 NFT 아티스트 120명을 비롯, 전세계의 웹3.0 스피커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플레이놈과의 협약을 통해 최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NFT 디지털아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 내 대중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놈 문성억 대표이사는 “NF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아트 전시회를 통해 인천지역의 문화예술 분야의 향유 기회를 넓히고, 나아가 시대적 화두인 블록체인 기술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한 이해도 도울 수 있도록 남동문화재단과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고자 한다”면서 “향후에도 국내외 관련 기업 및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NFT 디지털아트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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