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만두 전문점 북촌손만두는 가족 점주들이 서울연탄은행과 22년 한 해 동안 받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북촌손만두 임직원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연탄이 필요한 각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북촌손만두는 이 외에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종로구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함께 사랑의 굴림만두 나눔 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직접 생산한 만두를 나누는 뜻깊은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북촌손만두 관계자는 “미약하지만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촌손만두를 운영하는 ㈜북촌사람들은 점주와 함께 상생하는 외식전문 기업으로 자가제면 막국수 전문브랜드인 ‘방태막국수’와 제주 음식 전문브랜드 ‘제주면장’을 운영 중이다.

이지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