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코끼리별꽃‘은 ‘환경, 안녕’ 展을 천안 신불당아트센터 M갤러리에서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 소재 예술대학 공예전공 학생들과 함께 하는 .환경, 안녕’ 展은 올해 첫 전시 기획이다.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이 증대되는 시대에 예술가로서 살아가는 우리가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는 본 전시에는 전소영, 최민경, 김가은, 김수빈, 강현아, 신혜지, 이나경, 이지우, 임세연, 정다운, 조은별, 한지숙 총 1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코끼리별꽃 최민경 대표는 “환경과 생태의 문제를 단순히 환경 파괴나 오염 등의 현상에 대한 단편적인 문제 제기나 환기에 그치지 않고 전시를 통해 ‘스스로의 역할’과 ‘자연으로 되돌림’까지 고찰할 수 있는 하나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 안녕’ 展은 1월 20일까지 휴무없이 진행되며, 관람 가능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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