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RF)그룹은 행복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에 따라 올 상반기부터 알에프, 알에프티, 알에프 에프앤비 순으로 유연근무제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개최된 경영계획발표회에서 알에프(RF) 김순덕 대표이사는 “일하고 싶은 회사, 행복한 회사, 꿈을 펼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연근제를 도입함에 따라 평일 09시 출근 18시 퇴근, 주 5일근무의 기존 근무제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고, ▲주 2일은 근로자의 자율적인 선택에 따라 재택근무 또한 가능하다. 또한, 사원 개개인을 중시하고 중용할 수 있도록 직위체계가 변경되고, 인센티브 포인트 제도가 도입된다.
알에프 관계자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당연한 제도 개선이며 개인의 역량에 충분히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한 취지로 파격적인 혁신을 단행한 만큼, 자발적 모티베이션과 자율적인 업무수행, 성과 확대, 일과 가정의 양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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