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밴드 동아리 '별악', 연습 영상 NFT 발행
대원외고 밴드 동아리 '별악', 연습 영상 NFT 발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1.03 09:4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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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외고 학생회 제공

대원외국어고등학교는 밴드 동아리 '별악' 학생들이 공연 연습 영상을 NFT(Non-Fungible Token)로 발행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대원외고 학생회에 따르면 동아리 활동을 자체 기록하고 기념하기 위해 편집한 영상을 NFT로 발행한 이번 영상은 별악 소속 학생들이 모교 축제인 '2022 FOLA(Festival Of Limitless Adventure)' 참가를 위해 연습한 연주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영상은 NFT 플랫폼 '오픈씨(OpenSea)'에 등록돼 있다. 저작물 타이틀은 '2022 DFLHS FOLA BYULAK PRACTICE : FOLA 축제를 준비하는 밴드동아리 별악의 연습과정을 편집한 영상자료'로 기록됐다.

별악 측은 “NFT로 활동 모습을 남기는 도전이 후배들에게 대단히 의미있는 기록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시도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 새로운 테크놀러지를 꾸준히 적용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의 시대 속에 미래 주역이 될 학생으로서 차세대 기술을 먼저 받아들이고 이를 적용하는 도전 정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새로운 활동을 통해 학교 생활의 기념이 되는 역사를 기록하고 학교 위상을 높이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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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 2023-01-03 14:02:24
대원외고생들 멋지네요. 공부에 찌든 모습 상상했는데 이런 모습과 도전 멋있습니다.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