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엠로’, ‘2022 대한민국 ICT 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엠로’, ‘2022 대한민국 ICT 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2.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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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제공

인공지능(AI) 기반의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엠로’는 지난 15일 ‘2022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 기술, 디지털 확산, 디지털 인재, 디지털 공헌 등 4가지 분야에 걸쳐 기업을 선정해 표창을 시상하는 ‘2022 대한민국 ICT 대상’은 ICT 분야의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도가 높은 ICT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독려하는 행사이다. .

미래 신기술 개발과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ICT 기업에게 주어지는 ‘디지털 기술’ 분야에 선정된 엠로는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업체에 따르면, ICT 전문기업 엠로는 2000년에 설립한 이후 구매 공급망 관리가 가능한 소프트웨어 ‘스마트스위트(SMARTsuite)’를 자체 개발하며 국내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 판로를 개척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

또한, 삼성과 현대차, LG와 SK, 한화와 현대중공업 그리고 CJ 등 다수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전자·전기·반도체와 자동차, 화학·정유와 건설·철강·기계 그리고 서비스·소비재와 의료·공공·금융 등 전 산업군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엠로는 현재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금융권, 공기업, 차세대 선도기업에 이르기까지 4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해 경영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엠로 관계자는 “AI 소프트웨어와 공급망관리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통해 2016년부터 AI, 클라우드 등 차세대 디지털 신기술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해 온 성과를 내기 시작하고 있다”며 “지난해 8월엔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성공시키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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