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관람석 및 스마트벤치 전문기업 내쇼날씨엔디㈜(대표 이준)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양질의 일자리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선정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가족친화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이 해당된다.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인증기업 자격을 얻은 내쇼날씨엔디㈜는 금번 서류심사 및 직원만족도 설문, 현장심사 등을 통해 가족친화기업 기준에 부합하고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는 등 근로자의 일과 생활균형을 지원한 점을 인정받으면서 금번 인증을 받게 됐다.
업체에 따르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해 왔으며, 이번 인증으로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게 되어 기업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문화, 예술공간에서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장관람석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내쇼날씨엔디㈜는 2017년 전북 김제에 설립됐다. 고정식 관람석부터 수납식 관람석, 조립식 관람석까지 해당 분야만 집중해 산업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스마트벤치는 ‘대한민국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내쇼날씨엔디는 ‘전라북도 도약기업’, '글로벌 지식재산스타기업'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특허를 포함해 총 28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기업으로 ‘중소기업 육성공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벤처창업진흥유공 창업·활성화 유공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준 대표는 “벤치나 관람석은 불특정다수가 반복해서 사용하는 만큼 보편적으로 누구나 만족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에서 일반 의자와는 차원이 다른데, 그에 앞서 임직원의 만족도가 우선이 되어야 이런 부분을 고려할 수 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만족하는 크고 작은 제도와 지원을 통해 일자리의 양과 질을 늘리면서 사회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으로 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