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총 5차례의 ‘AI융합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충청권 AI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AI융합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는 약 3개월에 걸쳐 회차별로 기업이 궁금해하고 관심 있는 주제로 수요를 받아, 분야별 전문가 발제와 패널 토론 및 참석자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특히, 기업의 성공적인 AI기술 도입을 위한 기술과 산업 동향 관련 특강 및 새로운 아이디어와 인사이트 제공을 위한 비즈니스워킹을 병행하는 것에 중점을 둔 5회차 세미나는 기업의 참여도 및 만족도를 제고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주요 특강 주제로는 ▲기업의 AI 도입전략, ▲지역 AI 분야 사업 기획, ▲기업의 AI 기술도입 및 효율적인 AI 인재양성, ▲데이터 및 인재양성 관점으로 본 성공적인 기업의 AI적용 프로세스, ▲성공적인 DT를 위한 클라우드 전략 등이었다.
COVID-19로 인해 지난해 운영했던 ‘AI융합 포럼’은 언택트 세미나에 중점을 둔 반면 올해는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송출을 병행하여, 오프라인 참여 의지가 있던 기업의 네트워킹 활성화 해소에 일조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세미나와 병행하여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지역 기업들은 ‘AI 분야 인재양성’과 ‘AI데이터 리팩토링’ 등에 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 이러한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분야의 많은 AI기업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활성화할 것”이라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통해 인력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청년의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세미나 안내 및 자료는 충청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