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기업협회 회원사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는 지난 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대구·경북 전수식’ 행사에서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은 해외시장 개척,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한 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이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유럽, 미국, 독립국가연합(CIS) 등 세계 100여개국에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는 메가젠은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1년 1000만불, 2016년 3000만불, 2017년 ‘5000만불 수출의 탑’, 2020년에는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잇달아 수상하기도 했다. 꾸준한 수출 성장세로 올해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메가젠 측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침체 당시에도 고용을 2배로 확대하는 등 노사상생과 협력 및 시설과 고용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해왔다”며, “17개 현지법인과 100개의 해외 파트너사를 통한 탄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고객 접근성 향상 및 매출확대의 기반 마련을 통해 K-임플란트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덴탈시장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AnyRidge(애니릿지), AnyOne(애니원) 등 메가젠의 기술력이 국가 경제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음을 인정받은 결과이자 임직원 모두의 노력을 통해 거둔 성과”라며 “메가젠은 치과 의료기기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상품을 확장해 대한민국 치과 산업과 K-임플란트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메가젠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고, ‘Clean Implant Trusted Quality Award(클린 임플란트 어워드)’ 6년 연속 수상, 유럽 의료기기 규정인 CE MDR(Medical Devices Regulations)인증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대구시와 ‘메가젠임플란트 제2공장 설립’을 위한 240억원 투자협약 체결로 거점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
글로벌 선도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메가젠은 활발한 사회공헌활동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나서고 있다. 임플란트 앰플을 교육용/놀이용 블록으로 재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해 환경 보호와 소외 계층 어린이의 교육, 놀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기증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