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현정 글로리아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1시 스타인웨이 갤러리 서울에서 ‘스타인웨이 피아노 초청’으로 ‘피아노의 기초가 되는 호흡과 테크닉의 열쇠’라는 주제로 피아노 세미나가 진행된다고 9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1시부터 학생과 레스너들을 위한 세미나가 진행되며, 이어서 오후 2시부터는 마스터클래스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학생들과 레스너들에게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피아노 테크닉의 고민과 해결을 위한 길라잡이로, 글로리아 피아니스트 김현정이 직접 강연하며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예시로 상세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연주할 때 올바른 자세를 잡는 방법을 시작으로 신체의 무게와 사용, 악보를 이해하는 법, 템포에 관한 설명, 음악을 만드는 과정, 호흡을 이용한 연주, 프레이즈의 시작과 마무리의 유연함 등 피아노 연주와 테크닉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전 팁들로 강의내용이 구성되어있다.
피아니스트 김현정 글로리아는 선화예중 입학실기시험 면제, 선화예고와 이화여대를 졸업 후 미국 INDIANA 석사와 PD 졸업 후 예술의전당 초청 전석 매진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또한, 비엔나 국립음대교수진과 함께하는 써머캠프의 초청 교수로 유로아트 써머캠프에서도 특별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앨범은 Must- Listen 1집, JJ PIANO DUO 2장의 정규앨범 발매했고, 미국 카네기홀 아이작 스턴홀 초청, 비엔나 모차르트 하우스, 캐나다 쇼팽협회 여성쉼터 WinHouse 초청 리사이틀을 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다.
비엔나 음대 써머마스터클래스 초청 교수, 러시아 야쿠츠크 페스티벌 초청 교수, 유로아트 써머캠프 초청 교수,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서울장신대콘서바토리, 서울 국제음악예술학교 겸임교수, 선화예중·고, 계원예중 강사, 스타인웨이 피아노 Step 전문강사, 서울영재피아노아카데미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월간리뷰 평론가와 음악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