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비스튜디오 버추얼 휴먼 ‘할많하마’, 희망조약돌 홍보대사 위촉
디오비스튜디오 버추얼 휴먼 ‘할많하마’, 희망조약돌 홍보대사 위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2.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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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희망조약돌 본사에서 버추얼 휴먼 ‘할많하마’ 희망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 디오비스튜디오 버추얼 휴먼 할많하마)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디오비스튜디오의 버추얼 휴먼 ‘할많하마’를 지난 23일 희망조약돌의 희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디오비스튜디오 오제욱대표의 버추얼 휴먼 페르소나 ‘할많하마’,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 및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희망조약돌 본사에서 진행됐다.

버추얼 휴먼은 현실세계에 실존하는 인물이 아닌 인공지능 또는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가상의 인간으로 버추얼 인플루언서 ‘루이(Rui)’·버추얼 머메이드 ‘아일라(Aila)’등 다양한 버추얼 휴먼이 활동 중이다. 현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메타버스의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빠르게 성장 중인 산업 영역으로, 인스타그램(instagram), 틱톡(Tik Tok) 등 다양한 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상세계 디오비월드의 두 번째 버추얼 휴먼인 ‘할많하마’는 디오비스튜디오 오제욱 대표의 버추얼 페르소나로 활동하고 있다. ‘할많하마’는 앞으로 희망조약돌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넘나들며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들을 전개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메타버스 기업 디오비스튜디오는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 기반의 버추얼 인플루언서(버추얼 휴먼) 제작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0년 설립 이후 빠른 성장을 통해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에 선정되는 등 자체 기술인 디오비 엔진을 기반으로 가상현실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는 IT 스타트업이다.

디오비스튜디오는 지난 10월 기부단체 희망조약돌과의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ESG 활동 증진 및 취약계층 환경 개선을 도모한 바 있다.

디오비스튜디오 버추얼 휴먼 할많하마는 “이번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가상현실 및 현실세계를 넘나들며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앞으로 희망조약돌과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국내 소외계층의 실태를 알리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인 희망조약돌의 희망 홍보대사 위촉에 버추얼 휴먼 ‘할많하마’와 함께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희망조약돌은 앞으로 ‘할많하마’와의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국내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학대피해아동 지원 캠페인, 결식아동 지원 캠페인 등 각종 아동후원 캠페인 전개 및 빈곤노인 지원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욱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희망 홍보대사를 위촉하여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희망조약돌은 가상인간 ‘할많하마’부터 100만 유튜버 ‘히밥’, 400만 유튜버 ‘도로시’, 50만 유튜버 ‘덕자전성시대’, 70만 유튜버 ‘밍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희망 홍보대사를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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