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기어 이승재 대표, 2022 부산벤처기업인 부산시장상 수상
몬스타기어 이승재 대표, 2022 부산벤처기업인 부산시장상 수상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1.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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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 제공

벤처강소기업 몬스타주식회사는 이승재 대표가 지난 23일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2022 벤처인의 날’에서 ‘2022 부산벤처기업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벤처인의 날은 부산 지역의 우수 벤처기업인을 발굴, 포상하여 벤처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벤처기업인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다.

부산벤처기업인상 수상자는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수기업인 인증서 및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신용보증 특례지원 등 3년간 우수기업인으로서의 예우와 지원을 받게 된다.

‘2022 벤처인의 날’행사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병국 사단법인 부산벤처기업협회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몬스타 측은 “이승재 대표는 매출액 연평균 40% 성장, 근로자수, 수출액 지속적 상승, 2020년부터 중증장애인을 꾸준히 채용해 부산 경남에서 유일하게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 조립식 키보드 설계기술, 고성능 서버/PC 전용 수냉식 냉각기술, 터치테이블,다용도 어댑터 등을 설계 제조기술 보유 및 R&D 비용 투자를 통해 고성능 혁신 제품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부산벤처기업인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몬스타는 몬스타기어브랜드를 앞세워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국내외 커스텀 키보드 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보유한 수냉PC와 터치테이블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두주자로 거듭나고 있다.

몬스타 이승재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벤처기업가 정신 아래 꾸준한 연구개발을 지속한 끝에 커스텀 키보드와 수냉PC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부산 대표 컴퓨터 PC 제조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IPO 상장을 목표로 특허제품 사업화에 더욱더 집중하여 2025년 매출 600억이상을 설정하고 목표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부산 대표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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