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는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영어교육 학회인 아시아테플과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는 2002년 개교하여 올해로 개교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이재희 총장과 아시아테플 공동회장 수와시 마드야(Suwarsih Madya) 교수, 박주경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학회는 영어교육 분야의 교육`연구`학술활동 교류 및 협력, 양 기관의 행정력`인력, 기반시설에 대한 활용 및 연계,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이재희 총장은 ‘이번 협약이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가 아시아 지역에서 영어교육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전문대학원인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는 TESOL, 영어교육콘텐츠개발, 한ㆍ영통번역, 한ㆍ베트남어실무통번역 석사과정을 운영하는 언어에 특화된 대학원이며, 2023년부터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TESOL, 영어교육콘텐츠개발 석사과정을 개설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평일 야간 실시간 화상강의와 학기당 2~3회의 토요일 오프라인 수업으로 구성되어 전국 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하고 직장과 병행이 가능하다. 통번역학과에서는 한ㆍ베트남어전문번역과정을 신설하여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2022.11.28~12.14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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