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식용유 거래 플랫폼 리유, 정식 서비스 시작
폐식용유 거래 플랫폼 리유, 정식 서비스 시작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1.25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스티엔 제공

Sustainability 스타트업 에스티엔은 소상공인을 위한 폐식용유 거래 플랫폼 ‘리유’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 기반 플랫폼인 ‘리유’는 거래가격 공개, 입찰판매 등 다양한 시장 정보를 플랫폼을 통해 제공할 예정으로, 기존 참여자에게는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인원의 참여를 유도하여 전체 시장의 확장하려는 목표로 하고 있다.

폐식용유의 판매자인 소상공인들과 구매자인 수거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런칭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고! 투게더’를 통하여 폐식용유 거래할 때 구매자가 법적으로 필요한 폐기물수집운반증의 취득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달 8일 중앙대학교 LINC 3.0 학생창업팀 선정된 리유는 기존 시장관계자를 비롯하여 식용유의 원료단계부터 지속가능한 항공유(SAF) 등 폐식용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최종사용단계까지 모든 단계 기업들과 협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해당 플랫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