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이쉴드, 성신여자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주식회사 아이쉴드, 성신여자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11.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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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쉴드 제공

주식회사 아이쉴드(대표: 신소현)는 성신여자대학교와 IT 여성 기업 육성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아이쉴드 신소현 대표, 성신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 황정연 단장 및 양측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정보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쉴드와 성신여대는 IT 여성 기업 육성, 연구역량 확보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턴십 개최 등의 공동 업무를 추진키로 협약했다.

세부 협력 범위로는 빅데이터 및 정보 보호 분야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인턴십 추진, IT 여성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홍보 협력, 빅데이터 및 정보 보호 분야 상호 연구 및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역량 확보 등으로,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다양한 협업을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디지털 이미지 케어 서비스 ‘화이트미(WhiteMe)’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아이쉴드는 게시물, 콘텐츠 등 디지털 환경 내 남겨진 개인의 각종 정보들의 전문 관리를 통해 ‘온라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핵심 서비스로는 온라인상 나와 관련된 게시물을 찾아주는 ‘유포확인 서비스’, 원치 않는 게시물 및 콘텐츠를 전문 제거하는 ‘삭제 서비스’, A.I를 통해 필요한 자료를 찾아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자료채증 서비스’, 디지털 이미지 피해로 인한 법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문 로펌을 통해 지원하는 ‘법률지원연계서비스’ 등이 있다.

아이쉴드 신소현 대표는 “아이쉴드는 지난 4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여성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성신여자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국내 IT 여성 기업의 창업 지원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쉴드 측은 “현재 한국디지털윤리학회 회원사로 메타버스 등 가상공간에서의 여성 아동・청소년 인권 보호에도 힘쓰고 있으며, 특히 실제 피해 사례 분석을 통해 유형별 제도 개선안을 제언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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