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디지털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 양성 지원
MBC, 디지털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 양성 지원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1.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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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문화방송(MBC)은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대한민국 국적의 취업 준비생 및 구직자, 대학생, 대학원생,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다.

해당 과정은 교육생에게 훈련비 전액과 매월 훈련 장려금을 지급한다. 또한, 디지털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으로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3D 영상 콘텐츠 제작자 과정과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자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3D 증강&확장현실(AR&XR) 디자이너 양성과정’은 3D 영상 콘텐츠 제작자 양성을 위해 증강현실(AR) 및 확장현실(XR) 콘텐츠의 기획부터 언리얼엔진, Cinema 4D 등 실전에 바로 사용 가능한 교육을 진행한다.

현업에 종사 중인 강사들의 생생한 강의로 진행되며, 교육생은 과정 이수 후 증강콘텐츠 제작, 버츄얼 스튜디오, 모션그래픽 분야로의 진출을 꾀할 수 있다. 현재 1~3기 교육이 완료 혹은 진행 중에 있으며, △4기는 22.11.29(금) △5기는 22.12.20(수)에 시작하여 6개월 동안 진행된다.

‘한류IP를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자 양성과정’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자 양성을 위해 언리얼엔진과 유니티를 활용하여 XR엔진 개발과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MBC 인증 우수 강사들의 질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옷소매 붉은 끝동, 밤을 걷는 선비, 운빨로맨스 등 MBC의 드라마 및 음악방송의 IP를 활용하여 실습 가능하다. 현재 1기 모집 중이며 22.12.13(화) 부터 6개월 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이력서 클리닉, 맞춤형 취업 정보 서비스, 포트폴리오 제작 등의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 기간 중 MBC 스튜디오 및 XR 스튜디오에서의 현장 학습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추후 MBC의 콘텐츠 협력업체로의 취업 연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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