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백화점이 복합쇼핑문화공간 가든파이브에 오픈했다.
서울특별시 SH공사는 가든파이브 툴(TOOL)에 국내 및 해외 가구브랜드가 입점하여 영업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가든파이브 툴(TOOL) 4층에 위치한 가구 백화점은 분양면적 7,933㎡로 실내에 위치한 가구백화점 중에서는 최대 규모로 모던·엔틱·원목가구 등 취향에 따라 맞춤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주니어·신혼부부·가족 등 특정 계층 및 연령대를 위한 원스톱 쇼핑도 가능, 브랜드별로 제품의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든파이브 가구백화점 허정길대표는 “주방가구, 침대, 주니어가구 등을 비롯하여 사무기구 및 식탁, DIY 가구까지 다양한 제품의 트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며 “그동안 동남권 지역 고객들이 가구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논현·사당, 경기도 등의 지역으로 이동해야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든파이브는 지하철 8호선 장지역과 바로 연결돼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가든파이브의 가구백화점은 오전10시에서 오후8시까지 영업한다.
데일리경제 최은경 기자 cek@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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