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전문 업체인 (주)한국토프톤은 지난 1일 LG전자 00해외사업장과 1,395,160달러에 달하는 TV용 스피커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주)한국토프톤 측은 지난 달 LG전자 로봇사업부와 로봇용 스피커를 개발 및 공급에 이어 연이은 수주 달성으로 국제정세 불안과 다양한 수출 악재를 극복하고, 매출 확대와 수익성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주)한국토프톤 관계자는 “최근 연구 개발, 품질개선의 성과로 소니의 글로벌 환경 수립을 위한 친환경 제휴기업 인증제도인 G.P(Green Partner)에 선정되며, 중국 상용차 기업 동펑(東風)·이치(日汽)자동차와 전기자동차용 스피커, AI스피커, 공장자동화용 스피커 제조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를 통해 펜데믹 이전의 수준으로 수출을 정상화시키며, LG전자 글로벌 지사와의 공급계약 체결 등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 및 공격적 해외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전기 자동차 시장이 증가하고 추세에 적극 대응하기위해 자사의 자동차 국제 인증 TS16949를 바탕으로, 끈임없는 기술 개발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며, “현재 다국적 기업들과 잇따라 수주를 협의중으로 본격 수주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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