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세상, 서정대학교 Hive사업 센터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람과세상, 서정대학교 Hive사업 센터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1.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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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세상 제공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사장 주태규)은 지난 1일 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센터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경기도 통합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조직의 생태계 조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부문에 대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사업, 교육·홍보·컨설팅·코칭 등 역량강화사업과 판로마케팅 지원 사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주태규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성래 본부장, 윤지훈 팀장, 서정대학교 위상배 부총장, 염일열 Hive센터장, 진진희 Hive 부센터장, 정명희 평생교육원원장, 안성규 그린식품가공과 학과장 등이 참여했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취업과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연계 교육과정 공동연구개발 협력,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연계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지도, 기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연계 연구개발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연계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수요기반 특화형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착근형 생애 전 주기 직업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사람과세상 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교재개발을 시작하여 평생학습차원에서 많은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하여 학습의 기회를 얻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진행하게 되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주태규 이사장은 “이번 서정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특화분야 설정 및 교육과정 개편을 통한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및 고도화, 지역특화분야 인재의 취업 및 지역정착지원, 지역 내 현안 해결 프로그램 수행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수요기반 특화형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착근형 생애 전 주기 직업교육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정대학교는 양주시, 연천군과 협력하는 HiVE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반려동물, 휴먼케어서비스, 그린식품가공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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