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14분 현재 GS건설은 전날보다 600원(0.67%) 떨어진 8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들은 이날 GS건설이 1분기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전망이 밝지 않다며 목표주가를 잇따라 하향하고 있다.
UBS증권은 "GS건설이 주택부문의 수익 악화와 환율 손실이 우려된다"며 목표가를 13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BoA-메릴린치증권 역시 "GS건설은 환율 관련 손실과 프로젝트 파이낸싱 개런티에 대한 감가상각 때문에 시장 예상보다 못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가를 12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NH투자증권 역시 GS건설의 주택부문 매출 감소 우려로 목표가를 15만원에서 1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GS건설의 목표주가를 10만7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내렸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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