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레이블 패션서바이벌 4화 공개
넥스트 레이블 패션서바이벌 4화 공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0.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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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넥스트 레이블은 패션 서바이벌 넥스트 레이블(NEXT LABEL) 4화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화에서는 ‘컬러(Color)’ 미션의 골드 레이블과 함께 3번째 미션의 탈락자를 공개했다.

이번 미션은 ‘듀이듀이’ 김진영&이수연, ‘낫노잉’ 김시은, ’분더캄머’ 신혜영, ‘아이아이’ 계한희, ‘므아므’ 박현까지 다섯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22FW 트렌드 컬러 중 ‘아이스커피’와 ‘버블검 핑크’를 주제로 각 1벌씩, 총 2벌의 의상을 제작해 런웨이에 올려야 했다.

회사 관계자는 “디자이너들은 1라운드와 2라운드의 두 번의 런웨이를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그 어느때 보다 긴장감을 더했다”며, “‘스우파의 패션 버전’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이번 조는 블라인드 런웨이에서 디자이너 투표 1위의 디자이너 김시은과 2030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디자이너 신혜영, 김진영&이수연, 계한희, 박현까지 모두 여성 디자이너로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심사위원들은 두 번의 런웨이가 끝나고 “죽음의 조 답게 역대급 심사하기 어려웠다”며, “수준급의 디자인과 다양한 해석을 담은 PT까지 모두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과 디자이너들의 투표 후 밝혀진 1라운드의 우승자는 디자이너 신혜영, 2라운드의 우승자는 디자이너 계한희로 각각 파이널 진출권이 주어졌다.

분더캄머의 디자이너 신혜영은 컬러별로 캐릭터를 부여한 디자인을 런웨이에 선보임과 동시에 직접 피팅한 평소 스타일링까지 선보여 1라운드 대결에서 골드레이블을 차지했다. 심사위원으로부터 소유욕을 부르는 현실판 스타일링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디자이너 계한희는 2라운드 대결에서 우승한 후 “남다른 존재감의 원 컬러 룩을 선보이고 싶었다”며, “최대한 많은 여성들이 입고 싶어하는 옷을 만들었다. 이 셀링 포인트를 심사위원 분들이 잘 이해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는 11월 2일 방송되는 넥스트 레이블 제 5회에서는 마지막 조별 미션인 ‘Sustainability’을 주제로 대접전이 예고됐다.

한편, 넥스트 레이블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tvN SHOW를 통해 공개되며 유튜브 채널 ‘tvN D STUDIO’에서도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에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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