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글로벌가족회사 선정 현판식 수여
전주대학교. 글로벌가족회사 선정 현판식 수여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10.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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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연구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는 전주대학교 링크3.0사업단은 국내 최초로 글로벌가족회사 제도를 구축하고 처음으로 11개의 글로벌가족회사를 선정하여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글로벌가족회사는 그동안 전주대학교가 구축한 유럽의 8개 도시 글로벌거점센터 지역의 현지 한인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파리소재 8개 기업, 런던소재, 프랑크프르트소재, 쿠알라룸프루소재 각각 1개 기업으로 총 11개 기업이며 구체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전주대학교는 그동안 국내 대부분 대학이 수행하고 있는 가족기업회사 제도의 고도화를 위하여 유료가족기업제도를 구축하고 250여 개의 유료가족기업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산학협력의 성과를 도출하고 있으며 이번에 영역을 넓혀 글로벌 영역으로 확대하게 되었다.

박진배 총장은 현판 수여식에서 글로벌가족기업회사제도는 링크3.0사업단의 구체적인 글로벌 산학협력사업의 실행을 위한 제도로 전북기업과 학생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교두보로서 역할을 감당해 줄 것을 당부하고 글로벌가족회사가 국내에서 필요한 모든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전주대학교는 현재 35명의 해외취업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거점센터와 글로벌가족회사를 중심으로 해외취업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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