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국내 유력 H&B기업 그레이스인터내셔날 전략적 투자 실시
위지윅스튜디오, 국내 유력 H&B기업 그레이스인터내셔날 전략적 투자 실시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10.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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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제공

위지윅스튜디오(299900, 이하 위지윅)는 모회사 컴투스와 국내 유력 H&B(Health&Beauty) 기업인 그레이스인터내셔날(대표 조아브라함선)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One-stop Solution H&B 유통기업인 그레이스인터내셔날은 전세계에서 50여가지의 글로벌 H&B 브랜드를 취급하고 독점 공급해 국내외 글로벌 e커머스, 온라인 채널 및 2만 800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에 유통하고 있다. 고객을 위한 독점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는 전문 역량도 갖추고 있으며, 국내 브랜드를 다양한 해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사업을 이미 선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그레이스인터내셔날에 대한 투자를 계기로 위지윅스튜디오는 모회사 컴투스와 함께 콘텐츠 밸류체인과 커머스를 연계한 다양한 사업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위지윅스튜디오 관계자는 “위지윅 그룹사 내 드라마, 영화, 예능 제작 파이프라인과 배우, 예능인, 인플루언서 등 매니지먼트 파이프라인을 활용하여 그레이스인터내셔날의 국내외 유통 브랜드와의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콘텐츠와 맞닿아 있는 헬스 앤 뷰티 산업의 특성을 활용하여 그레이스인터내셔날과의 신규 브랜드 론칭도 검토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콘텐츠로부터 파생되는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바로 커머스”라며 “아시아 최고의 H&B 기업인 그레이스인터내셔날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체에 따르면, 그레이스인터내셔날은 바디판타지(Body Fantasies), 무스텔라(Mustela) 등 뷰티 케어부터 바이오가이아(BioGaia) 등의 헬스케어, 생활용품까지 40여개의 글로벌 톱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아시아 최고의 H&B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CBT(Cross Border Trading) 사업 확장을 통한 국내외 D2C 영역에서의 H&B 기업 선구자로 외연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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