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데이터 관련 기업에 취업한 『데이터사이언스(D.S) 전문가 양성사업』 참여 청년들이 지난 9월 30일에 진행된 첫 번째 워크숍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워크숍은 청년근로자들에게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처음'과 '도전 정신'을 일깨워주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또한, 순천향대학교 권혁준 교수가 ICT특강 강연자로 초빙되어 ‘ABCD가 펼치는 비즈니스 기회’라는 주제로 최근 유망 산업인 빅데이터 블록체인에 관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전남 지역의 4차 산업혁명 분야의 미래데이터 산업전문가 양성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인 『데이터사이언스(D.S) 전문가 양성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전남 6개 시·군 소재 데이터 관련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주고, 참여 청년근로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 청년근로자들이 직무역량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근로자를 상시 모집 모집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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