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메트라이프 Inclusion Plus 알럼나이 네트워킹 데이’를 지난 9월 29일 서울 성수동 공간성수에서 개최하고, 12개 기업을 5기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한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Inclusion Plus)는 더욱 많은 사람이 신체적·정신적·재정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금융포용 및 헬스케어 솔루션을 가진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조직을 투자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의 알럼나이 기업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조직문화 강연과 함께 자유로운 네트워킹으로 기업 간 교류와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고민점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 최지훈 작가(그래서, 인터널브랜딩 저자)는 ‘자기다움과 우리다움의 조직문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이후, 소그룹 토크를 통해 참여기업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공유하며 조직문화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행사 참여 기업은 “함께 고민을 나누고 협업해 나갈 든든한 비즈니스 동료들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MYSC 장은희 선임 컨설턴트는 “인클루전 플러스 참여기업이 든든한 사회혁신 파트너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황애경 이사는 “성장에 따라 조직문화에 대해 고민하는 소셜벤처들이 많은 가운데, 이러한 고민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클루전 플러스 선, 후배 기업들이 서로 협업하고 파트너쉽을 발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