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맵 제작업체인 메타크루(대표 주홍재)는 2022 경기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메타버스 청년채용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5일 밝혔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 에서 진행한 이번 청년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경기도. 경기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했다.
업체에 따르면, 메타버스 맵 제작을 진행한 메타크루에서는 경기도내 기업들과 경기도내 구직자가 함께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나 서로 이력서를 주고 받고 일차적인 화상면접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구직 청년들과 소통하며 구직 청년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참여기업들의 구직자들에게 회사에 대한 소개를 할 수 있는 기능을 활용해 메타크루는 구직자들이 회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면접을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컨설팅관을 제작하여 구직자들이 좀 더 좋은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장소도 마련했다.
프로젝트에 참석한 회사 관계자는 “채용박람회를 진행하기 위해서 부스를 마련하고 직원들이 며칠씩 회사를 비우고 박람회 장에 있어야 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물질적과 시간의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었으며, 깔끔한 공간 디자인으로 실제 채용박람회보다 더 깨끗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메타크루 관계자는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의 청년채용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야기되었던 쓰레기 발생과 교통체증 등 많은 부분이 해결됐다”며, “이로 2022년에 대두되고 있는 ESG 까지도 고려하여 메타버스 맵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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