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원데이타는 지난 9월 30일 7,000여 소상공인 가맹점에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엔베스트와 양사의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합병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에이원데이타는 결제솔루션개발과 결제디바이스를 공급하는 결제융합플랫폼사다.
회사 관계자는 "보유한 전문 인력과 기술을 활용해 더 큰 수익률과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 경쟁력을 높여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양기선 대표(CEO)는 “가맹점 인수 추진은 계속 진행될 것이며, 소상공인 구매 자금 대출서비스를 위한 과정이 순조로이 진척되고 있는 만큼 다음의 인수합병 시리즈는 클라우드 펀딩사가 될 것”이라며, “결제서비스와 금융의 조합은 지금까지 추진해온 결제융합플랫폼에서 가장 이상적이고 핵심 가치로 결제솔루션의 고도화로 가상자산 결제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될 안드로이드 기반의 5.5인치 결제 디바이스와 키오스크 개발·공급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키오스크에는 ‘AOT’에 리워드 되는 ‘KONG’결제가 연동되어 이는 페이 결제 시스템보다 할인 효과가 커서 많은 고객이 사용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가맹된 매장에서는 고객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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