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노베이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이주배경청소년에 유황비누 및 풋세럼 기부
스키노베이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이주배경청소년에 유황비누 및 풋세럼 기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9.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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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스키노베이션(대표 이현미)으로부터 9월 26일 이주배경청소년에게 전달될 스키노퓨어 유황비누를 기부 받았다.

피부 트러블케어 더마코스메틱 화장품을 개발하는 스키노베이션(대표 이현미)은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스키노퓨어 유황비누 및 바레도 캘러스 릴리프 풋세럼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키노베이션 측은 작년에 기부 물품을 지원받았던 이주배경청소년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올해는 풋세럼까지 기부 물품에 추가된 것이라고 전했다.

청소년기에 한국으로 이주한 아이들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이주배경청소년은 한국사회 적응과 정착에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해 스키노베이션에서 (사)글로벌청소년센터에 기꺼이 도움을 손길을 내밀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 김수영 대표는 “매년 이주배경청소년을 잊지 않으시고 기부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뷰티에 관심이 많은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올해도 기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3월 개소 한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교육 ▲공교육 편·입학 상담 ▲대입 지원 ▲학습멘토링 ▲진로진학 교육 및 상담 ▲이주배경청소년(대학생) 대외활동 지원 등을 통하여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재)통일과나눔의 공모사업인 이주배경청소년과 한국 대학생이 함께하는 통일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SK행복나눔재단의 ‘SK뉴스쿨 이주배경청소년 예비과정’을 계획 및 준비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스키노베이션’은 흔한 피부질환들이 치료 이후 재발이 잦다는 점에 착안하여 피부질환의 재발을 막고 예방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면 좋겠다는 취지로 피부과 병·의원 의사 7명이 함께 피부질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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