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 주관 2022 제8회 영산강전국수상레저스포츠대회 성료
세한대학교 주관 2022 제8회 영산강전국수상레저스포츠대회 성료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9.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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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 제공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2 제8회 영산강 전국 수상레저스포츠대회’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대표적인 전라남도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2022 제8회 영산강 전국 수상레저스포츠대회’는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산학협력단(SRL레저특화사업단)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주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린 대회에는 경기선수 600여 명, 체험행사·부대행사·수상안전교육 등의 행사 참여 인원 1,800여 명 등 최종 인원 2,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종목 3종 ∆래프팅(대학부,가족(일반),외국인부), ∆카약(1인승, 2인승 대학부, 가족(일반), 외국인부)과 체험종목 6종 ∆모터보트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카약 ∆땅콩보트 ∆서프보드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시범종목으로 특별 참여한 ‘플라이보드’와 ‘MTB 자전거 동호회팀’의 축하공연과 퍼레이드는 대회의 질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생존수영 및 수상레저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는 영산강 전국 수상레저스포츠대회는 매회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다채로운 행사(영암군특산물코너 운영, 무인드론구조시범)를 더해가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한 수상레저스포츠 교육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 다문화 가족을 특별 초청해 체험행사에 참여토록 하여 대학의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조직위원장인 세한대학교 SRL레저특화사업단 최미순 단장은 “2012년 시작한 영산강 전국 수상레저스포츠대회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다”며, “바다, 호수와 강이 가깝게 접해 있는 이 지역주민들에게 수상레저스포츠의 즐거움을 알리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앞으로도 세한대학교는 주변 영산강을 활용한 수상레저스포츠의 대중화와 수상레포츠 기능인력 양성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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