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기관 공공저작물 관리 책임관ㆍ담당자 역량 향상 위한 워크숍 진행
한국문화정보원, 기관 공공저작물 관리 책임관ㆍ담당자 역량 향상 위한 워크숍 진행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9.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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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년 제2차 공공저작물 책임관ㆍ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단체 촬영 사진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부산에서 제2차 공공저작물 책임관ㆍ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저작물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책임관 및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역량강화 워크숍은 각 기관 공공저작물 관리 책임관 및 실무 담당자 총 52개 기관 54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저작권 관련 특별강연,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활성화 사업안내, 저작권 강의(일반/심화), 법률ㆍ제도ㆍ정책, 개방ㆍ활용ㆍ기타 상담으로 나눠 분과별로 자주 문의하는 질문 또는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사항 의견을 청취하는 그룹 상담 운영, 1:1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제1차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자들의 상담 및 네트워킹에 대한 프로그램 증설 의견을 반영해 제2차 워크숍에서는 기존에 운영하던 문정원 소속 변호사 및 사업 담당자와의 심도있는 1:1 상담 뿐만 아니라 분과별 케이스 공유 및 상담 프로그램을 신설해 분과별 자주묻는 질문 및 사례들을 설명하고 기관에서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해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공공누리를 통해 국가가 보유한 양질의 저작물을 민간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디지털플랫폼정부에 발맞춰 여러 기관에서 공공저작물의 적극적 개방과 올바른 저작권 이용 문화 형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와 공공누리 제도 확대를 담당하고 있는 문정원은 ‘공공저작물 개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기관에 대한 공공저작물의 체계적 관리와 안전한 개방 서비스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문의에 대해서도 전문적 인력을 통해 제도 및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문정원은 제2차 워크숍 개최에 앞서 지난 2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공공저작물, 안전한 개방의 시작점’을 주제로 ‘2022년 공공저작물 디지털 개방지원 공동업무협약ㆍ전략포럼’을 진행해 디지털플랫폼정부에 참여한 11개 기관과 공공저작물 안심하고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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