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킨코리아, 유럽 진출을 위해 프랑스 CROSSLIGHT EVENTS사와 MOU 체결
락킨코리아, 유럽 진출을 위해 프랑스 CROSSLIGHT EVENTS사와 MOU 체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9.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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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문화콘텐츠전문제작기획사 락킨코리아주식회사(대표 이화신)는 지난 16일 프랑스 파리 이벤트 제작기획사 CROSSLIGHR EVENTS(대표 Xavier NORINDR)와 한-불 문화콘텐츠 교류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22일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2000년 설립된 한국의 문화 콘텐츠 전문 제작기획사인 락킨코리아는 원수연, 이빈, 강경옥, 달고나, 우갱 등 웹툰 작가 150여명과 계약을 체결하여 600여개의 IP를 전세계 30여개국에 수출중에 있다.

또한 20여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화산업 간의 OSMU를 통해 웹툰 OST발매,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제작, 방영 등 다양한 결과를 발표 중이며, 20여명의 뮤지션과 계약을 체결하여 음반 기획 제작, 페스티벌, 콘서트, 전시회 개최 등을 진행중이다.

락킨코리아 측은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프랑스 현지에서 ‘한국 웹툰 전시회(2022 EXPOSITION K-WEBTOON)’와 ‘한국 웹툰 미니 컨퍼런스(Mini-conférence autour des webtoons, par Rockin' KOREA)’를 개최했고, 9월 14일, 15일 양일간 동사의 아티스트인 정흠밴드(보컬 정민경, 기타 황명흠)의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프랑스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행보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 Tata Monique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협력해 오고 있으나, 최근 프랑스에서 K-드라마, K-POP, K-웹툰 등 더욱 높아진 K콘텐츠의 위상에 맞추어 좀더 적극적인 협력증진을 위해 양국간의 문화 콘텐츠 교류진흥과 동반성장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락킨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불 양국간의 효율적인 문화 컨텐츠 교류 수행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양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서로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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