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팀 ‘방슐랭가이드’는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과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17일 대전 안녕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과 함께 ‘안심홈세트’ 50개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과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홈세트는 도어락 지문방지 필름, 창문 방범 필름, 송장지우개, 창문 잠금장치 등 물품 5개로 구성된다.
업체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의 1인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 수 중 약 40.7%(2022.5.31. 기준)로 1인가구의 비율이 매우 높아 이번 안심홈세트 지원이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인가구만을 위한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을 운영중 방슐랭가이드는 지난해 충남대학교 예비창업팀으로 시작해 올해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바 있다.
방슐랭가이드 박성준 대표는 “최근 1인가구 주거 침입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지원하게 되었다”며, “방슐랭가이드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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