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오픈랩 ICT디바이스랩은 ‘2022년 ICT 스마트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최종 결선 대회와 시상식이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됐다고 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ICT디바이스랩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9회차를 맞이했다.
업체에 따르면, 대국민 공모전인 본 공모전은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화·사업화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미래 디지털 혁신은 국민들의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로써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아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부제로 운영했다.
공모전에서는 지난 7월 본선심사를 통해 8팀의 우수상을 선발했고 최종 결선행사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6팀을 선발했다.
최종결선에는 △하이테크 기반 기술을 통한 전도성 섬유 개발 및 스마트 의류 제작의 미래로파이버팀(팀리더 마요한), △정교한 움직임 신호분석을 통한 송아지 질병조기발견 및 정밀사육 솔루션의 ㈜바딧(대표 신민용)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미래로파이버팀과 ㈜바딧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함께 각각 일천이백만원과 팔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에는 △진짜리뷰로 기르는 우리 동네 학원 가이드 ‘학습의 숲-학숲’(대표 김진한), △A.I를 활용한 내신/수능 맞춤형 서비스 스마트 오답노트 PeaPea(대표 이영재), △데이터 기반 차량간 연계배송과 전기화물차 운영 솔루션 적용 1톤이하 용달차량 모빌리티 솔루션(대표 심병찬), △텍스트마이닝 기술을 활용한 웹 기반의 지식정보 입력 및 관리 솔루션(대표 유승민) 등 4팀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수상한 모든 팀에게는 전주기 제품화 지원 선발시 가산점을 부여하며 및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WC) 등 국내외 ICT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사업화 네트워킹과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