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 원천 데이터 5종 빅데이터 플랫폼 마켓C 통해 신규 개방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 원천 데이터 5종 빅데이터 플랫폼 마켓C 통해 신규 개방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8.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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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 제공

지역문화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을 수행 중인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연합회)는 지난 24일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 ‘마켓C’를 통해 지역문화 원천 데이터 5종을 신규로 개방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연합회가 개방한 데이터 지역의 시장, 축제, 향토음식, 근대문화 역사유산, 성과 옛 도로를 주제로 지역N문화 포털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야기자료와 해당 자료의 유형, 시대구분, 지역, 위치정보 등을 구축한 지역문화 원천 데이터 등 5종이다.

이는 지역문화 빅데이터 센터 구축 1차 사업에서 2021년 개방한 11종과 같이 지역문화 1차 데이터이다. 지역문화 빅데이터 센터를 통해 제공되는 데이터들은 여행·관광, 문화, 교육 콘텐츠 등의 기획·개발에 활용하기에 유용하며, 현재 무료로 제공되고 있기에 비용 부담 없이 연구·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동력인 데이터를 구축·유통·활용하고, 공공과 민간 영역의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연합회가 수행하고 있다. 현재 16개의 플랫폼과 180개의 빅데이터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그중 연합회는 ‘지역문화 빅데이터 센터’로 선정되어 전국의 지역문화 자료들을 데이터화 하여 개방하고 있다.

연합회 관계자는 “연합회가 제공하는 지역문화 데이터를 통해 우수한 사업·연구 결과들이 창출되기를 희망한다”며 “차년도부터는 수요기반에 밀접한 지역문화 콘텐츠 소비자 관심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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