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뷰티 살롱 브랜드 ‘위닛(WENEED)’을 운영하는 (주)라이브엑스는 ‘MBC아카데미뷰티미용학원서면점’과 MOU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주)라이브엑스와 MBC아카데미뷰티미용학원 서면점은 전문적인 미용 교육과 콘텐츠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서로 지원하고, 다양한 기회 및 경험을 제공하여 미래의 미용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은 미용 시장 발전을 위한 교육 과정 및 콘텐츠 개발 협력, 우수 미용인 발굴 및 배출을 위한 인적 자원 교류, 양사의 가용한 홍보 채널을 위한 마케팅 제휴, 기타 양사의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MBC아카데미뷰티미용학원 서면점 김보경 대표는 “성공적인 미용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미용 전문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고, 전문적인 시스템과 교육 프로그램 및 성장성이 기대되는 위닛(WENEED)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용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실습 과정 등을 지원해 수강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주)라이브엑스 송정웅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미용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용 시장에서 헤어 디자이너 및 스탭(인턴)을 구하는 과정이 너무 어려워진 상황에 놓여 있지만, 이번과 같은 좋은 기회를 발판삼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더 많이 개발하고 제공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주)라이브엑스에서 운영하는 위닛(WENEED)은 부산에서 시작하여 1년만에 서울 및 부산, 경남 지역으로 빠르게 플랫폼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50여명이 넘는 미용인들과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