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지난 2일과 3일 양 일에 걸쳐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사업 초기 단계에 있는 예비창업자들이 아웃소싱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세션들을 구성했다.
첫 날인 2일에는 ㈜위세스 김성현 대표가 ‘예비창업자를 위한 외주용역 가이드’란 주제로 좋은 아웃소싱 업체 선택법, 계약서 작성시 유의사항 등의 내용을 알려주었다. 또한, 서울센터 조진표 매니저와 21년 예비창업패키지 졸업기업 3개사(△위세스△품애△벤텍) 대표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접적이고 다양한 외주용역 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둘째 날인 3일에 진행된 1:1밋업은 총 7개사(△페이지아이△더에스엠씨그룹△슈뢰딩거필름△클리프△알파브라더스△플랫폼로켓티어△미디어팔레트)의 용역업체가 참여하여 창업기업의 여러 가지 고민과 용역 계약에 대해 업체와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다수의 창업기업 대표들은 ‘창업팀의 사업진행상태를 빠르게 파악해준 덕분에 실질적인 업무진행과 관련해서 소통할 수 있었다’, ‘협약기간 중간에도 이런 업체와 미팅자리를 마련해줬으면 좋겠다’,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냈다.
한편 서울센터는 기초 사업수행 설명회 이후에도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