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박스는 짐보관서비스 시작과 더불어 수도권지역 내에 물건 운송비와 픽업, 배송을 모두 무료서비스로 진행하겠다고 8일 밝혔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짐을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이엠박스는 직접 운송까지 대행하여 이용할 수 있다.
업체에 따르면, 셀프 스토리지는 24시간 방문 가능하며, 장기보관 시 박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365일 보안이 철저히 진행되며 사물보험 5억, 화재보험 1억 가입 등 여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아이엠박스 관계자는 “본사에서는 가격 거품을 최대한 낮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픽업, 운송 등이 무료이므로 누구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며, “당장 이사를 가야 하거나 중요하게 보관할 물건이 있다면 언제든지 가까운 곳을 이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엠박스는 유휴공간 활성화 및 젠트리피케이션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엠박스에는 공유오피스 업체들도 많이 입점하여 협업 중이며, 서울에는 2곳, 경기도에는 7곳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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