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코스, 창립 30주년 기념 대표 브랜드 ‘꽃을든남자’ 리뉴얼
코스모코스, 창립 30주년 기념 대표 브랜드 ‘꽃을든남자’ 리뉴얼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8.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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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코스 제공

KT&G 계열사 코스모코스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대표 브랜드 ‘꽃을든남자’에 대한 용기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꽃을든남자’는 1997년 첫 선을 보이며, 남성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서 헤어케어, 스킨, 바디 등 다양한 뷰티 브랜드 라인업을 선보이며 국내에서 생소했던 남성화장품 분야를 넓혀 왔다. 지난 해와 올해,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남성화장품 부문 1위를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성토탈뷰티케어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코스모코스 측은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꽃을든남자’는 바디케어 제품 ‘스킨샤워’, ‘때스파’를 비롯해 토탈 케어 상품인 ‘레드플로’ 라인, 헤어 케어 전용 ‘헤나’, ‘케라틴 실크프로테인’, ‘하수오’, ‘헤어케어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여 왔다”며, “MZ세대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하고 용기의 형태나 용량, 컬러 등이 전면적으로 개편하여 보다 트렌디한 제품으로 거듭났다”고 전했다.

특히 토탈케어 제품 라인인 레드플로의 경우에는 샴푸, 컨디셔너, 트리트먼크부터 미스트, 스프레이, 에센스, 젤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에 통일성을 부여하고 브랜드만의 차별화 된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강렬한 레드 색상을 전면적으로 사용해 이전과 사뭇 다른 이미지를 갖게 됐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코스모코스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보다 트렌디한 감성의 남성 전용 코스메틱&케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결정했다”며,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신뢰를 지켜온 남다른 품질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앞으로도 변함 없이 소비자들의 사랑 받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KT&G 계열사인 코스모코스는 지난 1992년 소망화장품으로 시작해 남성토탈뷰티케어 브랜드 ‘꽃을든남자’로 기존 화장품 시장에 커다란 변화를 초래했다. 오늘 날, ‘다나한’, ‘RGⅢ’ 등 다양한 브랜드를 구축한 코스모코스는 한방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여 다채로운 ODM 제품을 개발, 생산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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