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콘텐츠코리아랩, 하반기 융복합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 시작
울산콘텐츠코리아랩, 하반기 융복합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 시작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2.07.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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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주요 사업인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이하 울산CKL)에서 하반기 새롭게 선보이는 참여형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을 7월 여름방학과 함께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콘텐츠 융복합 창작자 양성 캠프, 창작역량 고도화 및 사업화 지원 사업, 성과확산 사업 총 3개의 주요 지원사업과 사업별 총 11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2022 울산CKL은 문화기술 융복합 콘텐츠 분야의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창작역량 고도화 및 콘텐츠 브랜딩과 사업화 개발로 이어지는 단계별(컴업스테이지, 드라이빙스테이지, 브랜딩스테이지 3단계 구조) 지원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업은 6월 참여자 모집 및 선정을 거쳐, 현재 <콘텐츠 기록단>과 <스스로 심화 동아리>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며, 지역 창작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작역량 고도화 및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운영된다.

<콘텐츠 융복합 창작자 양성 캠프>는 융복합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콘텐츠 분야 유명 전문가 및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울산 지역의 창작자 및 3년 미만의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콘텐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콘텐츠 플래그쉽 스토어>와 <2022 울산 크리에이터스 초이스 어워드>는 시장 진출이 준비된 우수한 신규 융복합 콘텐츠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하여 전시, 홍보는 물론 판매를 위한 마케팅도 함께 지원한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에 메타스토어를 구축하여 글로벌 판로 확대의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일정은 7월 참여자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10월 메타스토어 오픈과 시상식 개최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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