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닥터, ‘SWEET 2022 전시회’에서 탄소 중립을 위한 FEMS, EnMS 솔루션 선보여
에너지닥터, ‘SWEET 2022 전시회’에서 탄소 중립을 위한 FEMS, EnMS 솔루션 선보여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7.27 11:4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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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닥터 제공

‘에너지닥터㈜ (대표 박기수)’는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WEET 2022’ 전시회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신개념 FEMS, EnMS 솔루션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공장에 EMS(에너지관리 시스템)을 적용하는 기술인 FEMS는 제조업 부분에 특화된 에너지 관리 시스템으로 ICT 기술을 이용, 에너지 효율 향상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의 에너지 소비를 막고, 공장의 운전비 절감 및 탄소 저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FEMS는 장기적으로 에너지효율개선 및 전력 비용부담 완화에 대한 기여도가 매우 높다. 초기 투자 비용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으나,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체에서 큰 부담 없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인 에너지닥터㈜는 제조업에 기반을 둔 중소·중견 기업들의 공장에서 낭비되고 있는 에너지가 있는지 확인하고, 개선방안과 함께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에너지닥터 측은“중소기업의 에너지 사용에 있어 취약한 부분과 문제점을 찾고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을 주 대상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FEMS 및 EnMS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게 비용적인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는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에너지닥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에너지 사용 및 관리에 관한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IoT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기획 진단을 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에너지 소비에 대한 취약지구를 찾아낸 후 에너지가 낭비되는 부분과 개선이 가능한 부분을 찾아 공장주에게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업체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고효율설비와 에너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해서 운전비를 줄일 수 있는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너지닥터㈜ 관계자는 “클린팩토리 구축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기업으로 산자부와 중기부로부터 지정을 받은 에너지 진단기관이며, 모든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에너지관리 및 설계 수행기관으로 등록이 되어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에 공장에너지관리 시스템에 대한 저작권도 등록이 되어 있으며, 업계 최초로 ISO9001과 ISO14001 인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2019년도부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지원하는 ‘스마트에너지산단 FEMS 사업’에 참여하여, 많은 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했으며, 한국에너지공단 ‘스마트에너지산단 FEMS 보급지원사업’에 ED-FEMS(에너지관리시스템)를 납품하여 현재 설비 모니터링 및 에너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중소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을 자체 제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국내 기업들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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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승 2022-07-27 17:45:5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