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김도훈 사장, ‘농업의 미래: 농업 데이터 혁명’ 연사로 미래 농업의 전망 설명
TYM 김도훈 사장, ‘농업의 미래: 농업 데이터 혁명’ 연사로 미래 농업의 전망 설명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7.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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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제공

농기계기업 TYM은 김도훈 사장이 ‘농업의 미래: 농업 데이터 혁명’ 세션 연사로 참여해 미래 농업의 전망을 설명했다고 15일 밝혔다.

TYM 김도훈 사장은 “TYM의 최종 목표는 농기계의 디지털 전환에 힘을 쏟아 농업 위기를 타개하고 농민들이 실질적 소득 증가를 이루도록 돕는 것”이라며, “재택근무가 가능하고 디지털 농업이 활성화되면,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이 뛰어난 젊은 세대의 농업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트랙터와 같은 농기계도 디지털 전환의 핵심 중 하나이며, 이를 위해 부품 제조업체와 데이터를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축적해 나가는 것이 TYM의 비전”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0년 ICT 전문 자회사인 TYMICT를 설립해 텔레매틱스, 자율주행 등을 연구 개발해온 TYM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유의미한 디지털 정보를 발견하고 축적하는 데 힘쓰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 4월에는 의사결정 과정을 데이터화하고, 기계 사업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하기 위해 DX사업부를 신설했다. 또한, 지난 1일 공식 통합 이후,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장하기 위해 제품 라인업과 생산 시스템을 통합 재구성하면서 농기계의 디지털화도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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