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은 한전KDN(사장 김장현)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마을기업의 IT인프라 개선을 돕는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은 전문가 진단을 통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장 전환 흐름에 따라 마을기업에 적절한 IT기기와 솔루션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
IT기기 및 솔루션을 통해 성장하고자하는 마을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기업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7월 14일부터 7월 31일 자정까지 온라인 모집 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나주 및 전남지역 소재 기업을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사는 IT기기, 솔루션 지원 외에도 ▲ IT활용 교육 ▲ 맞춤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국장은 “올해는 전년도 지원 기업의 의견에 따라 IT활용 교육을 심화하고, 기업별 홍보마케팅 컨설팅도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의 의견에 귀기울여, 보다 실질적인 지원으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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