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39분 현재 디지탈아리아는 지난 주말보다 3300원(14.83%) 오른 2만5550원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디지탈아리아는 휴대전화나 디지털 카메라, 셋톱박스 등과 같은 가전제품 등의 내장된 하드웨어의 그래픽 처리 등을 담당하는 핵심 소프트웨어 중 눈에 보이는 사용자 환경 부분을 보여주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임베디드 GUI(Graphic User Interface) 솔루션 업체다.
최근 아이폰 등 스마트폰이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애플리케이션 구현에 필수적인 GUI의 활용분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최근 출시된 애플의 아이패드 덕분에 디지탈아리아의 GUI 기술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며 "아이패드는 아이폰을 컴퓨터로 바꾼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디지탈아리아의 기술이 아이패드에도 유효한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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