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주), '반려해변’ 정화활동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주), '반려해변’ 정화활동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7.12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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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 제공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주)는 해양수산부 주관 ‘반려 해변’ 프로그램을 통해 ‘선도리 해변’을 입양 받으며 정기적 정화활동을 통해 기업 환경경영에 앞장서겠다고 12일 밝혔다.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주)는 미세조류를 이용한 상업 플랫폼 개발 및 상업적 가치가 있는 미세조류 종을 발굴 하는 등 친환경 정신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업체측에 따르면, 세계 각지 해양에서 다양한 미세조류 종을 발굴하는 것으로 산업화에 매진하고 있는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주)는 자연유래의 상업적 가치가 있는 식물성 미세조류 종을 발굴하고 고부가가치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환경오염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소재, 바이오 신소재, 의약품 원료 개발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해당 산업 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 2공장 착공을 세종시에 준비하고 있으며, 충남 공주시 소재의 제 1공장은 국내 유일 양산설비를 갖추어 다양한 식물성 미세조류 유래 원료들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주)의 관계자는 “당사의 사업은 자연과 깊은 관계성을 가진다, 물 속 생물 종의 다양성 유지가 곧 우리 회사 지속력의 원천이라고 볼 수 있다”며 “환경보호 활동은 곧 우리 회사의 정신과 연결되어 전 임직원이 반려동물을 아끼듯 반려 해변인 선도리 해변을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으로 정화활동에 나서고 있다. 매우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주)가 분양받은 선도리해변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일몰이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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