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NGO단체 위브릿지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함께 국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인 we(위)路(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 중 의료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we(위)路(로) 캠페인은 기부단체 위브릿지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개하고 있다.

이번 we(위)路(로) 캠페인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 의료취약계층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치료 과정에 필요한 품목을 지원했고, 6월 한 달 동안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수혜를 받은 대상자는 “NGO단체 위브릿지의 지원으로 꼭 필요했던 의료 물품들을 지원받아 정말 감사드린다”며, “치료 과정에서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위브릿지의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김정규 위브릿지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국내 의료취약계층 분들에게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국내 기부단체 위브릿지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NGO단체 위브릿지는 굶주림 없는 세상 및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활발한 협력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및 아동·노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최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