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건강, 임직원이 키운 반려나무 논현 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
안국건강, 임직원이 키운 반려나무 논현 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6.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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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건강 제공

안국건강은 전 임직원이 사무실에서 정성껏 키운 반려나무를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작년부터 자연에 가깝고 안전하게 지속 가능한 건강을 추구하는 C.C.P(Customers, Community, Planet)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안국건강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반려나무 키우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트리 플래닛과 협업하여 진행되고 있는 반려나무 키우기는 전 직원이 1인 1반려나무 입양을 통해 양육한 후 나무가 필요한 지역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반려나무와 함께 센터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섭취할 수 있는 안국건강의 눈 영양제를 함께 전달한 안국건강은 작년 10월 비젼학교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지난 3월에는 강남노인종합복지관, 6월에는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요즘 같이 산불이 잦고 가뭄이 심하여 지구 환경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시점에 안국건강 직원들이 함께 사무실에서 나무를 키우며 환경을 더욱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제 이 나무들이 어르신들께 소소한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 말했다.

이어 “안국건강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반려나무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일상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국건강은 C.C.P 캠페인의 가치를 바탕으로 자사 제품 생산 시 친환경 조성을 위한 포장재 최소화, 제품 패키지 생산 시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비닐 완충재, 플라스틱 테이프 대신 종이소재의 완충재와 테이프 사용, 재활용을 통한 무(無)코팅 지류를 사용하여 친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 저감,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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