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익컴퍼니, 전남 목포에서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실시
(주)유익컴퍼니, 전남 목포에서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실시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2.06.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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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컴퍼니, 유한회사 비파밍, 이마트 목포점, 전남 지역주민이 연안정화활동을 하고 있다=유익컴퍼니 제공

(주)유익컴퍼니는 지난 23일 전라남도 목포시 고하도 윗마을 해변에서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5회차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8년 이마트를 중심으로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인 ‘가플지우’ 캠페인은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해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바닷가, 주변 하천변 및 근처 상가 지역과 길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하여 버리는 환경개선 활동인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는 올해 전국 4개 권역(동해, 서해, 남해, 제주)연안에서 진행되며 7월은 광양, 목포, 양양에서 진행된다.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운영사 유익컴퍼니가 기획한 ‘이달의 바다’ 다섯 번째 활동은 전남 목포시 고하도 윗마을 해변에서 23일 오전 진행됐고, 유익컴퍼니를 비롯해 유한회사 비파밍, 이마트 목포점, 전남 지역주민 등 총 22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215.78kg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이마트 목포점 관계자는 “처음에는 해안 주변 쓰레기들만 보였는데, 버려지고 쌓인 쓰레기가 땅처럼 굳어버려서 파내는 작업을 진행했다”며, “우리가 자연환경을 많이 훼손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활동해서 감사드리고 다음 연안정화활동에도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는 7월 2일에 광양시 배알도 수변공원, 7월 13일에 목포대교 하단 주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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